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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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천만 원' 이자 내고 있는 클라라 남편 클래스

클라라 신혼집의 월 이자가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재미교포 사업가인 사무엘 황과 결혼한 클라라는 송파구 롯데월드 타워 시그니엘에 신혼집을 차렸다. 배우 조인성, 가수 김준수 등이 거주하는 고급 아파트로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에 있다. 지난 2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클라라의 신혼집이 전격 분석해 주목을 받았다. 클라라와 사무엘 황의 신혼집 76형으로 매매 가격은 81억 원 상당으로, 매매가의 85%인 69억 원가량을 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부동산 매매 금액의 50% 정도를 받는 경우는 간혹 있다. 하지만 50% 이상 대출을 받고 부동산을 구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은행이 사무엘 황의 재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며 "월 이자는 2000~2500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집 내부를 공개하며 "우리 집에 정원을 만들었다. 공기 정화에 좋고 생명력이 강한 크루시아와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조화로 어두운 까만 벽을 꾸몄다"고 전하며 "남편이 선물로 사준 100년 된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라며 집에 놓여있는 그랜드 피아노의 사진도 찍어 올렸다. 해당 피아노의 브랜드는 스타인웨이 앤드 선스로 가격이 1~2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는 "집에서 보는 아름다운 서울 야경, 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라며 집 내부에서 보이는 멋진 야경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클라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 사무엘 황에 대해 "참 좋은 사람이다. 힘든 연예계 활동에서 많은 것을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집안 꾸미는 재미를 한껏 느껴볼 예정인데 이것도 1월 말까지일 것 같다"며 "이후 중국에서 영화 촬영이 있어 그전까지는 오빠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신혼부부다운 모습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클라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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