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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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전 애인한테 매달리면 안 되는 이유 5가지

1. 마음이 떠난 상태다

마음이 떠난 상대에게는 진심이 통하지 않는다. 이별 통보를 받았다면 내가 상대에게 전하는 진심은 더는 진심이 아니다. 그저 상대에게는 귀찮고 듣기 싫은 말들뿐일 수 있다.

2. 상대가 더 힘들어한다

더이상 연애를 지속하기 힘들어서 떠났는데 매달리면 상대방은 미안한 마음과 부담스러운 마음이 배가 된다. 이미 끝난 연애라는 것을 알면서도 정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게 되며 머리로는 끝이라는 걸 아는데 행동이 달라 스트레스를 2배로 받는다.

3. 다시 만나도 쉽게 깨진다

어렵게 다시 만났다고 해도 죄책감으로 돌아온 사람과의 관계는 오래가지 못한다. 사랑해서 다시 시작한 관계가 아니라 동정심으로 다시 시작했을 경우가 높기 때문이다.

4. 내 마음을 강요한다

연애를 그만하고 싶다는 상대방의 의사를 무시한 채 자신의 마음만 상대에게 강요하는 꼴이 될 수 있다. 그만하고 싶다는 의사 표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마음만 강요하면 상대에게는 심리적 폭력이 될 수 있다. 나의 가치도 지키며 생각해보고 상대가 결정한 이별에 존중해야 한다.

5. 그동안 노력하지 않았던 것이 증명된다

연애를 하는 동안 자신이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게 되는 꼴이다. '다시 잘하겠다', '노력하겠다'는 것은 지금까지 충분히 잘할 수 있었는데 귀찮고 노력하고 싶지 않았던 것으로 상대는 받아들일 수도 있다. 떠난 후에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더팩트 | 장미송 인턴기자] rose96@tf.co.kr

<사진 = JTBC드라마'뷰티인사이드'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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