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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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을 절대 만지면 안 되는 충격 이유

우리들이 흔하게 주고 받는 영수증이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영수증 용지는 열에 반응하는 특수한 종이인 감열지,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 따르면 감열지 염료로 사용되는 화학물질이 사람에게 해롭다.

감열지에 '비스페놀 A'로 불리는 환경호르몬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감열지란 표면을 화학물질로 코팅, 열이 가해지는 지점에 색이 나타나는 종이로서, 감열프린터를 통해 인쇄되는 특수용지다.

우리가 사용하는 영수증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처럼 작용하면서 정자 수를 감소시키고 비만을 일으키는 물질 비스페놀 A가 사용된다.

미국 환경청은 비스페놀 S,비스페놀 A은 비슷한 환경호르몬 작용을 할 뿐 아니라환경에 더 오류 잔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영수증 한장에 들어있는 비스페놀A 양은 적지 않다. 미국 환경 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에 따르면, 영수증 한장에 들어있는 비스페놀A의 양은 캔 음료나 젖병에서 나오는 양보다 수백 배 많다. 영수증뿐만 아니라 기차 티켓, 은행 순번 대기표 등 일상에서 늘 접하는 종이에도 비스페놀A 화학물질이 함유돼 있다.

캔, 통조림, 물통 등에도 사용된다. 비스페놀A는 폴리카보네이트와 에폭시수지의 주원료다.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는 투명하고 단단한 플라스틱 또는 유광의 매끈한 플라스틱을 말한다. 내열성이 강해 과거 젖병과 식품 용기에 쓰였다. 에폭시수지는 통조림 캔, 일부 알루미늄 물병 내부 코팅제로도 사용된다.

이로 인해 임산부, 임신준비 중인 부부, 영유아, 어린이 들은 특히 멀리해야 한다. 계산원으로 일하는 사람의 경우 '장갑'을 꼭 착용할 것을 권장 하고 있다.

영수증이 건강에 끼치는 악영향이 알려지면서 1) 전자 영수증 확산 2)필요없는 영수증 받지 않기 3)영수증 입에 물거나 손으로 구기지 않기 4)영수증 만진 후 꼭 손씻기 5) 영유아가 만지지 못하도록 보관하기 등 안전을 위한 유의 사항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상태다.

<사진=KTV 국민리포트 캡처>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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