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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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로 누런 치아 하얗게 만드는 꿀팁

웃을 때마다 눈에 띄는 치아. 치아는 그 사람의 이미지라고도 볼 수 있다. 새하얀 치아가 보이면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된 이미지로 느껴진다. 그러나 커피나 흡연, 또는 유전적인 이유로 우리의 치아는 쉽게 누런색을 띠게 된다. 누런 치아를 치과에서 주기적으로 미백을 받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도 치아미백을 할 수 있다. 간단하고 쉽게 셀프치아미백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과 식초

물 한잔에 사과 식초 반 숟가락을 희석해 입안을 헹구고 마셔주면 치아미백효과에 좋다. 사과 식초는 각종 염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항균성이 탁월해 입 냄새도 제거해준다.

▶숯

숯을 가루로 만들어 젖은 칫솔 위에 올려준 뒤 양치질을 하면 좋다. 숯을 활용한 미백 방법은 가장 쉽고 저렴한 방법이다. 또한, 숯은 악취도 제거해주고 해독 작용과 중금속을 포함한 나쁜 성분을 흡착한다.

▶베이킹 소다와 레몬즙

일주일에 한 번씩 거즈에 베이킹 소다와 레몬즙 몇 방울을 묻혀서 치아를 닦으면 치아 미백에 효과적이다.

▶상추

상추를 후라이펜이나 오븐,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바삭하게 만든 다음 가루로 만들어준다. 만들어진 상추가루를 양치 할 때 이용하면 치아 표면에 착색된 물질을 쉽게 제거 할 수 있다.

▶딸기

잘 익은 딸기를 숟가락으로 으깨준 뒤 치아 위에 팩하듯 올려주고 5분 뒤 헹궈주면 된다. 딸기에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치아 변색을 시키는 플라그를 깨끗하게 제거해준다.(단!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딸기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은 치아 표면에 얇은 막을 만들어 치아가 착색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더팩트 | 장미송 인턴기자] rose96@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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