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안무가의 한 달 수입이 공개돼 화제 됐다.
이효리, 트와이스, 선미등 예술적인 퍼포먼스 연출로 유명한 안무가 리아킴은 과거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자신의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리아킴은 "안무가 중 수입이 1위냐"라고 물어보는 박명수의 질문에 "상위권이라 말씀드릴 수 있다. 다른 안무가들 수입은 몰라서 제가 1위라는 말씀은 못 드리겠다"라고 답했다.
활발히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리아킴은 "이효리 씨가 휴대폰 광고할 때같이 작업한 게 시작이 되어서 2집 안무와 수록곡에 있는 앨범 여러 개를 함께 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현재 JYP의 안무 디렉터로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트와이스 'TT'까지 같이 참여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수입에 대해서 그는 "안무비, 트레이닝비, 뮤직비디오 디렉팅 비 등이다. 춤에 저작권은 없다. 댄스 아카데미가 가장 수입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리아킴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6년 매출은 15억 원, 2017년 매출은 21억 원, 2018년 매출은 30억 원 정도 된다"라고 말하며 "예전엔 주로 버스 타고 지하철 탔지만, 지금은 마음 편하게 택시 타고 다닐 수 있고, 소고기 회식을 할 수 있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누적이 31억이라니..ㄷㄷ", "정말 유명하신 분 진짜 잘 나가시네"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유튜브 채널 '원밀리언 스튜디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