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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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많은 여친의 특징은?

눈물이 많은 사람일수록 감수성이 풍부하고 상대방에 대한 공감능력이 높은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자주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보자.

▶ 말보다는 눈물이

화나는 일이 있으면 분해서 울고 억울한 일이 생기면 억울해서 눈물이 난다. 잘못한 일이 있으면 미안해서 울고, 조금이라도 감정이 격해지면 눈에선 이미 눈물이 나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눈물이 많은 여친을 위해 여친이 화가 났거나 속상했을 때, 눈물이 먼저 나와 말도 못하고 울기만해도 조금 진정 될 때까지 기다려 주자.

▶ 눈물이 안 멈춰

맨날 우는 게 아니다. 나름대로 꾹꾹 참다가 흘린 눈물이라 한번 울기 시작하면 눈물이 안 멈춘다. 주변에서 달래주면 눈물이 수도꼭지처럼 계속 흘러나온다. (속상한 일이 있어 여자친구가 울 때 실컷 울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 상대방 눈물=내 눈물

남이 울 때 같이 울거나 영화나 TV를 보면서 자주 눈시울이 붉어진다. 감정에 대한 공감능력이 높아 상대방의 슬픔을 자신의 슬픔처럼 생각하여 같이 눈물을 흘린다. 또한, 영화나 TV의 주인공이 힘들일 이나 슬픈 일을 당했을 때도 자기 일처럼 공감하여 눈물을 흘린다.

▶ 울면 더 서러워

우는 동안 계속 울게 된 이유를 생각하면서 당시 서러웠거나 화가 났던 일을 생각하게 된다. 서러워서 울고 있으면 과거에 자신에게 있었던 지금 상황과 비슷했던 서러운 일까지 갑자기 하나하나 생각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이렇게 울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신세 한탄하며 서러움이 배가 된다.

[더팩트 | 장미송 인턴기자] rose96@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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