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사이다

팬들한테 대놓고 퇴장당한 女아이돌

본인의 고독방에서 신나서 이야기하다가 퇴장당한 여자 아이돌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걸그룹 오마이걸 아린이다. 아린은 며칠 전 카카오 오픈채팅에서 자신의 고독방을 찾았다. 자신의 고독방을 찾은 아린은 신나서 채팅창에 글을 올렸다.

그러나 '고독한 아린'의 채팅방에는 규칙이 있다. 채팅을 올려서는 안 되는 것. 텍스트콘을 사용해서 글을 올려야 하며 존댓말을 써야 한다. 채팅방 사람들이 규칙을 설명했지만 아린은 '안 나갈 거야', '왜 나가라고 해요'라고 귀여운 반항을 했다. 결국, 아린은 '고독한 아린'의 방장한테 퇴장 당했다.

이에 아린은 자신의 팬 카페에 'ㅠㅠ'라는 제목의 글에 '처음으로 아린 고독방을 찾았는데 내보내 졌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진짜 아린이었어??", "그래도 이건 너무 어그로다 ㅋㅋㅋㅋ", "아린 너무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장미송 인턴기자] rose96@tf.co.kr

<사진 =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 온라인커뮤니티>

더 많은 소식 받기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많이 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