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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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거푸집' 신세한탄 한 민국이 근황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김민국의 근황이 공개됐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된 김민국은 사춘기를 겪는 듯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7일 김민국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밸런타인데이에 한 후배한테 초콜릿을 받고 하루 종일 자랑하고 다니자 학교 끝날 때쯤 사물함이 초콜릿으로 가득 차있는 영화를 보고 혼자 광광 울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초콜릿을 많이 받는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를 보고 부러움을 느껴 초콜릿을 받지 못한 사실을 귀엽게 신세한탄하는 김민국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에 김성주는 지난해 8월 "민국이가 요즘 사춘기를 겪고 있다"라며 "요즘 민국이가 사춘기라 대화하기도 조심스럽고, 방문 닫고 들어가면 언제 나올지 막연하다"라고 부모로서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또한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지난 2013년 영화 '크루즈 패밀리' 시사회에 참여한 김민국의 과거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김민국은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본 김민국은 '현타 온다....'라는 댓글을 남겨 본인의 흑역사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덕분에 오늘 크게 웃었다", "나도 저런 시절 있었다. 민국이 맘 안다"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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