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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50억 협박' 글램 다희 파격 근황

이병헌을 상대로 협박을 가했던 글램 다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2014년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2015년 3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는 다희는 김시원으로 개명한 뒤 작년부터 아프리카 BJ로 활동 중이다.

다희는 자신의 SNS에 아프리카 BJ 활동사진을 공개하고 "처음 시작이라 긴장해서 많이 서툴고 부족할 것"이라며 "많이 가르쳐 주시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프리카 BJ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르바이트도 하고 피팅모델 일도 하고 이것저것 하면서 지냈다"라고 근황을 전하면서 "그동안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 친구들 도움을 받아 정식으로 개인 방송을 하게 됐다"라고 가수에서 BJ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2시간 동안 음악을 주제로 네티즌과 실시간 대화를 나누는 콘텐츠를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오늘도 참겠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았지만 다희의 지인들은 "가끔은 터트리는 것도 좋을 거 같다. 혼자 끙끙하지 말자. 사랑해"라며 그를 위로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언가 숨기는 게 또 있나", "BJ라니 대박ㄷㄷ"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김시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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