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틈틈이 물 마시기
술 마시는 동안 틈틈이 물을 마시면 다음 날 숙취가 덜 하다. 알코올은 이뇨작용과 함께 우리 몸의 수분을 바깥으로 배출시킨다. 숙취로 목이 마른 것도 이러한 탈수현상의 일종이다. 틈틈이 술을 마셔 숙취를 예방하자.
▶ 흡연은 숙취를 악화시킨다
술을 마실 때 담배를 피우면 숙취를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 이온음료와 함께 마시기
이온음료가 체내 수분흡수를 돕기 때문에 '술의 흡수도 빠르게 할 것'이라는 속설은 잘못된 속설이다. 오히려 이온음료는 알코올을 희석해 주는 역할을 하므로 함께 마시면 다음 날 숙취를 덜 걱정해도 된다.
▶ 빈속에 술은 NO!
숙취의 정도는 우리의 몸이 얼마나 알코올을 잘 분해하느냐에 따라 달렸다. 따라서 술을 마시기 전에는 위장이 제 기능을 하도록 준비해주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기 전 먹은 음식이 '방어막'이 돼서 알코올 흡수를 더디게 해준다. 따라서 어느 정도 숙취를 예방할 수 있다.
▶ 비타민 한 알 챙겨 먹기
숙취는 산화도와 관련이 높다. 항산화 역할을 하는 비타민 한 알을 섭취한 뒤 술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이 없다면 아사이주스나 석류 주스를 마시는 것도 좋다.
[더팩트 | 장미송 인턴기자] rose96@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