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눈치게임에서 성공할 수 있는 꿀팁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공휴일만 되면 에버랜드를 가려는 커플들과 가족들이 많다. 하지만 늘 연휴 날에는 놀이공원이 붐빌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대부분 놀이공원 가는 것을 포기하기 때문이다. 과거 에버랜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실시간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엔 속에는 에버랜드를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있지만 예상과 달리 꽤 한산했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혹시 출발하기 전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 방법이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에버랜드는 "유튜브 에버랜드 LIVE TV 개국"이라는 글과 함께 "집에서도 지하철 안에서도 에버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고? 시원하게 확 트이는 풍경을 에버랜드 라이브를 통해서 느껴보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에버랜드 라이브 채널은 에버랜드를 실시간으로 24시간 보여주는 스트리밍 채널로 에버랜드 채널 관리자는 "하루하루 진짜 24시간 라이브로 방송이 끝나지 않는다. 이 채널의 운영자는 직원이고 채팅을 도와주는 관리자분들은 자원봉사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버랜드 라이브 채널 관리자는 "영상을 토대로 오시면 에버랜드 눈치게임에서 이길 확률이 높다"라며 "에버랜드 추억을 같이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노래까지 완전 어렸을 때로 돌아간 것 같다", "티익스프레스 내려가는 것도 보인다ㅋㅋ"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유튜브 '에버랜드 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