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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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건전지 10초만에 되살리는 꿀팁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오래 사용하지 않은 난방 기기등 히터 등 리모컨을 사용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오랜 시간 방치된 건전지 경우, 배터리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전돼 작동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엔 대부분 배터리는 휴지통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죽은 건전지를 되살릴 수 있는 비책(?)이 있어 꿀팁을 소개한다.

아무리 눌러도 리모컨이 작동하지 않을 때 대부분은 새 건전지로 교체를 한다. 그러나 교체를 하기전 몇 가지 테스트를 거치면 아직 활용할 수 있는 건전지들이 꽤 많은것을 알 수 있다.

우선 건전지를 바닥에 떨어뜨려 간단하게 남은 양을 확인 할 수 있는데 건전지가 가볍고 힘이없어 제대로 서지 않는다면 교체해야 한다.

그러나 건전지가 아직 힘이 있고 세워지거나 무게감이 느껴진다면 헤어드라이어를 활용해 방전된 건전지를 깨워야 한다.

잠들어 있는 건전지를 깨우는 첫번째 방법은 드라이기의 열을 이용하는 것이다. 건전지 전체에 드라이기의 열을 10초 정도 가해준다. 너무 한곳에 집중되지 않게 주의한다.

이후 건전지를 다시 리모컨에 넣고 기기를 작동시키면 바로 반응이 오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한가지 더 꿀팁을 주자면 최대 30초까지 열기를 주면서 반응을 테스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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