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몸에는 독소를 모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장기들이 있다. 이 장기들이 독소로 가득 차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신체에 독소가 가득 찼을 경우 몸에서 나타나는 신호를 알아보자.
▶지속적인 두통
혈액 속의 독소는 신경계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신경계 조직은 아주 작은 독소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하므로 지속적인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입 냄새
입안이 청결하지 못한 것만이 입 냄새의 원인이 아니다. 양치를 열심히 하는데도 입 냄새가 심하다면 소화기의 문제나 간에 독소가 축적된 경우다. 스트레스나 소화장애로 인해 위장에 열이 발생하고 노폐물이 쌓였을 수 있다.
▶몸에서 열이 발생하고 땀이 난다
몸에 독소가 쌓이면 몸에 열이 오르게 되며 피부를 통해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 몸에서 땀이 난다.

▶변비
장은 독소 제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다. 만약 변비가 있다면 장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 상태가 지속할 경우 노폐물이 체내에 축적되어 복통이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상태가 될 수 있다.
▶피부트러블
피부는 예민하므로 체네 독소가 쌓였을 경우 여드름, 발진, 알레르기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얼굴의 경우 여드름이 나타나는 위치에 따라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체크 할 수 있다.

[더팩트 | 장미송 인턴기자] rose96@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