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사이다

"민낯이 어때서" 100% 자신감 변신 전후 공개한 女연예인

인기 여자 연예인이 SNS를 통해서 민낯 자신감을 드러냈다.

방송인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낯을 공개하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메이크업 하는 영상으로 100% 민낯과 화장전후 모습을 비교해 메이크업 팁을 알려주고 있다.

박은지는 메이크업 만으로 같은 사람으로 믿어지지 않는 팔색조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민낯부터 풀메이크업까지 변하는 모습을 과감없이 공개했다. 점차 얼굴에 색을 입혀가면서 그윽한 분위기의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한층 예뻐진 박은지의 미모가 부러움을 자아낸다.

박은지는 셀프 메이크업을 선보이면서 민낯에 대해 악플이 달리자 " (화장) 비포 사진보고 나대신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이라며 "난 정말 괜찮다. 화장 안 한 민낯도 화장한 얼굴도 다 같은 나니까"라고 자신의 생각은 남겼다.

이어 "나는 누구에게 예뻐 보이기 위해 메이크업 영상을 찍기보다는, 나만의 메이크업 노하우로 색다른 느낌과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일종의 자기만족"이라고 밝혔다. "우린 다 고유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나는 그저 영상을 보는 분들이 그 아름다움을 찾게 도와주고 싶을 뿐"이라며 "(민낯을) 부끄러워 해야 하나? 민폐인가요? 노노. 자신감을 가집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박은지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뷰티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다가 지난 4월 결혼한 뒤 미국 LA에 신혼집을 차렸다. 현재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arulhr@tf.co.kr

<사진= 박은지 SNS 캡처>

더 많은 소식 받기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많이 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