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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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웠던 아사다 마오의 충격적인 근황

아사다 마오가 작년 은퇴소식을 전한 후 놀라운 근황사진이 공개 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해 4월 은퇴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서 끝내려는 결단을 했다"며 "지금까지 오랫동안 스케이트가 가능했던 것도, 많은 일을 극복해 올 수 있었던 것도 많은 분으로부터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은퇴 이후 아사다 마오의 최근 근황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다. 근황 사진 속 아사다 마오는 과거 귀엽고 늘씬한 모습에서 다소 통통해진 모습이다. 또 앳된 얼굴보다는 성숙해진 얼굴이 눈에 띈다.

또한, 아사다 마오는 은퇴 후 TBS '버스데이 1시간 스페셜'에 출연해 현역 시절 최대 라이벌로 꼽혔던 동갑내기 선수 김연언급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김연아에 대한 질문을 받고 "15살 때부터 라이벌로 주목받았다. 그때는 '지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20대가 되고 나서는 김연아 선수가 있기에 나도 힘내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김연아 선수가 은퇴했기 때문에 유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5살 때부터 스케이트를 시작해 스케이트와 함께 성장해왔기 때문에 내가 갈 수 있는 데까지 간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각자 가는 길과 생각이 달랐다"고 말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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