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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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에 쌓인 미세먼지 배출 검증된 음식 꿀팁

중국발 미세먼지의 공습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지난 13일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사흘 연속 발령된 상황이다.

폐에 쌓인 미세먼지는 다른 장기로 옮겨가고 몸 밖으로 빠져 나오는데 일주일이 넘게 걸린다. 또한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는 간과 신장 등 다른 장기로 이동해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호흡기관을 자극해 비염, 중이염, 기관지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심하면 알레르기나 고혈압, 암 등을 불러오기도 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체내 쌓여있는 중금속을 밖으로 빼내는게 중요하다.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배출해내는 검증된 음식을 소개한다.

미세먼지 배출의 기본은 물이다. 물을 자주 마시면 미세먼지가 소변으로 배출돼 혈중 중금속 농도가 낮아지며 호흡기의 적당한 습도 유지에도 도움이 되어 기관지의 섬포와 폐포를 마르지 않게 해 미세먼지 배출 능력을 높여준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 있는 셀포라판 성분은 폐에 들어붙은 미세먼지를 제저하여 제내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베타카로틴, 셀레늄 성분도 풍부해 몸속에 잇는 유해산소를 없애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 송이보다 줄기에 영양소가 풍부해 줄기째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나리

미나리는 알카리성 제품으로 미세먼지로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키고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액을 맑게 하고 중금속 및 독소 배출을 돕는다.

마늘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은 미세먼지가 몸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마늘을 꾸준히 섭취하면 기관지 염증도 없앨 수 있다. 통으로 먹기보다는 잘게 갈아 양념으로 넣거나 썰어먹는 것이 흡수가 잘 된다.

녹차

녹차에 함유된 탄닌 성분은 몸속에 수은, 납, 카드뮴, 크롬 등의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며 기관지 내 미세먼지를 씻어 배출하고 카테킨 성분은 중금속 유입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탄닌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고 하니 식 후 1시간 정도 경과 후 마시는 것이 좋다.

해조류

미세먼지의 주성분인 중금속은 몸속에 들어가면 호흡기 질환 및 피부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미역, 다시마, 톳, 파래, 매생이와 같은 해조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노폐물을 정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고등어

한 때 잘못된 사실로 미세먼지 주범이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고등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기도의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폐질환 증상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혹 고등어구이가 부담된다면 고등어조림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섭취하면 된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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