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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논란에 '부끄럽지 않다'고 답한 女배우

지난해 불거졌던 욱일기 논란을 재차 해명한 여배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지난 8일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에 출연한 배우 하연수는 서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범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지난해 7월 러시아에서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하연수는 서커스장 포토존 앞에서 원숭이를 앉고 포즈를 취했지만 사진의 배경이 전범기를 연상케 해 논란이 불거졌고 이를 삭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욱일기가 아니었다"고 거듭강조한 하연수는 "부끄럽다 생각하지 않았다. 보셔서 불편할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욱일기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한국을 좋아하고 기부하고 봉사도 하고 기본적인 소양은 지키고 있다"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그는 "사진 하나로 저라는 사람이 평가되고 절하되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저를 예쁘게 봐주길 강요할 순 없는 것 같다. 그 부분은 저의 소관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하연수는 "어쩔 수 없이 모두가 그렇듯 날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있을 거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니까 일일이 날 무조건 좋아해 달라 하기엔 이 세상 너무 넓고 다양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존재하고, 그 생각들을 전부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하연수는 '그대 이름은 장미'에서 주인공 홍장미의 20대 시절을 연기했다.

[더팩트 | 장미송 인턴기자] rose96@tf.co.kr

<출처 = 하연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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