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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레깅스'만 고집하는 女스타 남다른 사연

여자 스타가 레깅스만 고집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레깅스를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과거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사복 패션 1위로 뽑힌 손나은은 '레깅스 완판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손나은은 "스키니를 입으면 다리에 부종이 와서 레깅스를 입기 시작했다"라며 "한 안무 영상에서 팬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어느샌가 그런 수식어가 붙어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수식어 덕분인지 여러 기업에서 레깅스 협찬이 들어온다. 놓칠 수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레깅스가 완판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난 후 사진을 찍을 때 왠지 전신 샷을 찍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뜻밖의 '완판 부작용'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손나은은 "비율과 포즈를 잘 나오게 하는 비법은 연속 사진으로 찍으면 한 장은 얻어걸린다"라며 완판을 부른 SNS 사진의 비밀을 털어놓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손나은 레깅스 진짜 핫했지", "같은 레깅스 다른 핏"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손나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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