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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아이폰 방전 예방 하는 법

아이폰 유저라면 날씨가 추워질 때 갑자기 전원이 꺼져 먹통이 된 적 있을 것이다. 배터리가 충분히 있어도 추운 겨울만 되면 전원이 꺼져 불편을 겪고 있다. 혹시 배터리 방전을 예방할 수 있는 꿀팁이 있을까? 한번 알아보자.

- 정품 배터리 충전기 사용하기

다이소나 일반 마트에서 아이폰 전용 usb나 충전기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다. 아무리 아이폰 전용 usb , 충전기라고 하더라도 애플에서 나오는 정품과는 차이가 있다. 정품이 아닌 usb포트로 충전 하는 경우 핸드폰의 수명을 닳게 하는 주범이 되기에 가능한 정품 사용을 추천한다.

- 아이폰 온도 일정하게 유지시키기

온도가 내려가면 전원이 꺼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이폰의 본체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케이스를 착용시켜 보온성을 유지한다면 꺼짐 현상도 덜 발생하며 밖에 나갈 때는 아우터 바깥쪽 주머니보다는 다소 따뜻한 안쪽 주머니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 매너모드 풀어놓기

대부분의 사람은 저전력모드만 배터리 소모를 덜 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매너모드가 아닌 벨소리 모드로 전환시켜 놓는것도 배터리 소모를 덜 시키는 방법이다. 매너모드는 핸드폰의 에티켓 모드이다. 생각보다 많은 배터리가 사용됨으로 겨울철에는 벨소리 모드나 무음으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 애니메이션기능과 AirDrop기능 꺼두기

애플의 아이폰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화려한 애니메이션들을 추가했다. 확대 축소효과와 휴대폰 배경 이미지에 패럴렉스 효과 등이다. 그 기능들을 사용하면 좋지만 배터리에 부담을 주기에 이러한 효과를 사용하지 않으면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에어드롭은 근처에 아이폰 유저와 블루투스를 통해 사진이나 연락처 등의 파일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다. 기능을 꺼두지 않으면 계속해서 근처 아이폰을 탐색해 배터리를 소모 시킨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꺼두는 것을 추천한다.

[더팩트 | 장미송 인턴기자] rose96@tf.co.kr

<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Apple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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