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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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턱살 깎아주는 '찰떡 쉐딩' 선택하는 꿀팁

가장 살 빼기 힘든 부위는 어딜까? 많은 부위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턱살'이 제일 힘든 부위이라고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말한다. 눈, 코, 입이 아무리 매력적으로 생겨도 턱 선이 턱살에 묻힌다면 다소 둔한 인상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만으로 빼기 힘든 턱살을 수술 없이 슬림 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쉐딩'이다.

과거 tvN '예능인력소'에 출연한 개그맨 홍현희는 자신이 메이크업에 자신 있다며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컨투어링 메이크업이란 얼굴 윤곽을 입체적으로 돋보이게 해주는 메이크업 기술로 이마, 광대뼈, 턱 등에 밝거나 어두운 색조 제품을 발라 음영을 넣어주는 방식이다. 홍현희는 "턱을 한 번 만들어보겠다"라며 "저는 이중 턱을 없애야 한다"라고 말하며 메이크업 스펀지에 어두운색 쉐딩 크림을 바르기 시작했다. 30초 정도 지나고 메이크업이 끝나자 확연한 차이가 드러나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유튜버 개코는 자신에게 맞는 쉐딩 색 찾는 꿀팁을 공개했다. 그는 "쉐딩을 하는 것은 좋지만, 자신의 피부와 맞지 않는 색으로 할 경우 자연스럽지가 않고 오히려 얼굴이 우스꽝스럽게 보일 수 있다"라며 핸드폰의 흑백 필터에 답이 있다고 설명했다. 개코는 "쉐딩과 함께 흑백 필터로 셀프 카메라를 찍어 자신의 피부보다 조금 어두운 톤으로 나올 경우 자신에게 맞는 색깔이다"면서 직접 비교 분석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흑백필터 진짜 개꿀팁", "홍현희ㅋㅋㅋ진짜 쉐딩화장품 모델해라!!"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tvN '예능인력소', 유튜버 '개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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