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도끼가 어머니 빚 논란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SNS에서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도끼는 지난 2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머니 빚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 이야기를 하던 중 도끼는 "1천만 원은 내 한 달 밥값밖에 안된다"고 말해 논란이 일어났다.
이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도끼에게 "무례했다", "그걸 해명이라고 하냐"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SNS에 그를 비난하는 댓글이 달리자 도끼는 "발언에 대해 후회는 없다. 제 위치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남겼다.


또 다른 게시물에 악플이 달리자 도끼는 "악플을 다는 건 좋은데 저희집 강아지 간식 영상에는 달지 말아 주세요♥"라고 하며 재댓글을 남겼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끊임없이 조롱하고 있다", "거만함이 끝이 없다"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도끼가 SNS에서 네티즌들과 설전한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과거 악플에도 직접 "작작해라^^"라고 남기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한편, 래퍼 도끼를 포함해 최근 비, 마닷, 휘인이 빚투에 휘말리며 도마 위에 올랐다.
arulhr@tf.co.kr
<사진= 도끼 SNS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