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사이다

여자 인생을 통째로 빼앗는 나쁜남자 유형

'이런 남자 친구, 절대 믿어선 안된다'

연애를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서의 미래라는 것이 꼭 결혼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앞으로 최소한 몇 개월, 혹은 최소 몇 년간은 이제 그 남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달콤함과 행복한 시간에 취해있는 감정선은 당신이 정말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판단 조차 흐리게 할 수 있다.

이제부터 당신이 불행해 질 수 있는 미래를 사전에 예방하고 싶다면 이런 남자들은 무조건 포기해라.


*무엇이든 통보하듯 말하는 남자*

-주변과 협력하지 못하는 이기주의자. 무엇인가를 통보하듯이 말하는 남자의 심리 이면에는 ‘난 내 맘대로 할 거야’, ‘그 누구도 나를 방해하지 못해’, ‘내가 좋다는데 남이 뭔 상관이야?’라는 심리가 담겨 있다.

이런 남자들은 주변, 그리고 자신의 여자와 협력을 하지 못한다.

*비싼 선물 공세 펼치는 남자*

- 비싼 선물을 안기는 남자를 경계하라. 오랜 시간 공들여서 사람을 알아가기보다, 단시간내에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시커먼 속이 엿보인다.

*감정기복이 심하거나 조절을 못하는 남자*

-하루에도 열 두번씩 감정이 바뀌고 버럭 화를 냈다가도 용서를 빈다. 조르고 떼쓰며 강짜를 놓거나 고집을 부린다면 덜 성숙된 남자다. 자신의 감정을 콘트롤 할 줄 아는 남자는 당신이 화를 낼 때 묵묵히 들어주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것이다. 인격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성숙된 남자라면 도시락 싸들고 작업해라.

*술취하면 다른 여자에게 전화하는 남자*

-술에 취하면 꼭 전화를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여자도 그렇지만, 이는 남자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술에 취해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는 사람은 그 사람에 대해서 평소에 드러낼 수 없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남자가 만약 술에 취해서 어떤 여자에게 전화를 걸었다면, 분명 둘 사이에는 ‘감정의 문제’가 개입되어 있어야 한다고 봐야 한다.

*핑계가 많은 남자*

-당신은 왜?? 라는 질문이 점차 늘어갈수록 그의 변명도 점차 늘어간다. "바빠서..."라는 말꼬리를 다는 사람은 100%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정말 그가 당신에게 빠져 있다면 당신은 언제나 1순위가 돼야 한다. 정리해야 할 남자 1순위다.

*잠자리만 요구하는 남자*

-만나면 스킨십으로 시작해서 끝나면 집으로 돌아간다? 만나면서 섹스가 빠지지 않는다면 그는 당신을 좋아하는게 당신의 몸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사랑이 없는 결혼은 없다. 과감히 버려라.

*단 한번이라도 바람 피운 남자*

-‘남자가 뭐 한번쯤은 바람을 피울 수 있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래서 그 많은 여자들이 남자의 바람을 용서하고 다시 만나기도 한다.

하지만 문제는 남자의 바람은 결코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여자가 이렇게 바람핀 남자를 용서하는 것은 남자의 심리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다.

남자가 다른 여자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곧 ‘낯선 여자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다. 남자는 이제까지 익숙해져버린 여자보다 새롭고 낯선 여자를 더욱 선호한다.

*아버지에 대한 적대감이 있는 남자*

-남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버지를 우상화 해 성장하며 닮아간다. 그러나 아버지를 싫어하거나 적대감이 있는 남자들은 부모에 대한 공경심도 없는 채 증오하는 아버지를 닮아간다.물론 아주 적게는 예외는 있지만 역시 조심해야 할 부류다.

*마마보이*

-자신의 엄마 말이라면 깜빡 죽는 남자. 이런 남자들은 여자에 기대려는 성향이 짙다. 엄마같은 여자를 찾는데 결국은 의지하고 알아서 다 해주고 끝없는 사랑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결혼 후 고부갈등이 생기면 무조건 당신편이 아니라 엄마편을 들 것이다. 결혼한다면 분명 피곤하고 갈등이 깊어질 뿐이다. 피해라 당신의 인생을 위해서.

*거짓말이 습관인 남자*

-듣기 좋은 말만 하는 남자가 있다. 그러나 결국 들통나게 돼 있다. 이런 부류는 주로 바람 피우는 남자들이다. 거짓말은 또다른 거짓말을 만든다. 결국 남녀 사이에 가장 중요한 신뢰를 깨고 말 것이다. 이런 남자랑 결혼 한다면 두고두고 후회한다.

*내세울게 외모뿐인 남자*

-키가 크고 정말 잘 생겼다. 주위에 여자들이 많이 따르고 스스로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있다. 그런데 그게 외모뿐이라면? 완전 속 빈 강정이다.

당장은 주변의 다른 여자들보다 우월하다는 쾌감에 취할 수 있으나 당신의 인생을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남주기 아깝겠지만 과감히 정리해야 한다.

*패배주의 사로잡힌 남자*

-어떤일에 성공하거나 경쟁에서 이기겠다는자신감 없이 소극적이며 일을 해보기도 전에 포기하는 태도를 말한다. 삶의태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과 도전이 아닐까?

*비싼 외제차 모는 남자*

- 부잣집 아들이라 그런거라면? 부잣집 아들, 절대 좋은 신랑감 아니다. 시댁의 노예로 살 가능성이 크다. 유산 상속을 노리고 살겠지만, 요즘은 평균 수명이 8~90세다. 특히 부자일수록 오래 산다.

젊어서 평생 시댁에 눈치보고, 다늙어서 유산 물려받는다. 부잣집 아들 실속 없다.

*퇴근 때 마다 모시러 오는 남자*

- 지금은 공주 대접 받아 기쁘지만 결혼하면 시녀처럼 죽도록 일해야 할 지 모른다.

퇴근 시간 마다 꼬박 꼬박 차로 모시러 오는 남자. 자상하지 않냐고? 미안하지만 20대나 30대 초반, 직장 생활 가장 힘들다.

꼬박 꼬박 칼퇴근하기 쉽지 않다. 아무리 사랑에 눈이 멀어도 직장 생활 팽개치고 청춘 사업에 매진하는 남자, 비전 없다. 무엇보다 일에 열정이 없는 남자일 가능성이 크다.

*40대 전에 은퇴한다고 큰소리 치는 남자*

- 큰소리치는 남자, 멋있지 않냐고?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일 뿐이다. 일찍 은퇴하겠다고 큰소리치는 남자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지 못하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내 일이 너무 좋아 60넘어서도 이 일을 하고 사는게 꿈이야!' 이런 소리 하는 남자가 실속있다.

*과거 잘나가던 집안의 왕자님*

-대부분 입만 살았을 뿐이다. 과거는 과거다.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남자는 재기는 커녕 불행해질 것이다.

*"너 없이 못살아"를 달고 사는 남자*

-이런 달콤한 말에 속아 넘어가지 마라. 한량의 냄새가 강하게 난다. 자신의 생존을 위해 여자에게 기대고 싶다는 표현이다.

*친구들을 소개시키지 않는 남자*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다. 남자가 선수인 경우 당신에 대한 별별 거짓말을 다 했기 때문에 선뜻 데려갈 수 없는 것이다.

*말뿐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는 남자*

-언제나 허풍과 허세를 떠는 부류다. 말로는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줄것 같고 뭐든 자기가 다 알아서 한다고 하지만 실천은 안한다. 결혼을 해서도 당신과의 약속 따위는 안중에도 없으며 고쳐야 할 습관도 절대 고칠 수 없는 남자다. 이런 남자 은근히 많다.

<출처:채명진-이런 남자친구 절대 믿어선 안된다, 김지룡·이상건- 이런 남자 제발 만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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