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사이다

"눈치를 줘도 모르니?" 썸녀가 보내는 은밀한 신호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게 되면 그에 맞은 행동신호를 보낸다. 우리는 이것을 IOI (Indicator of interested)라고 표현하며 호감의 신호라고 말한다.

여자는 표현을 직선적으로 하지 않으며 간접적으로 단서를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자의 호감신호는 남자에게 늘 단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표현된다.

만약 당신이 썸을 타고 있다면 상대의 호감신호를 캐치해야 한다. 호감신호는 읽어내는 방법은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지만 약간의 센스가 필요하다.

관심있는 남자에게 보내는 여자들의 은밀한 신호를 알아보자.

1. 물어보지 않은 이야기

상대방에게 호감이 있을 경우 상대에게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은것은 남녀 가릴것 없이 누구나 같은 마음이다.

이는 여성들도 마찬가지이며, 상대에게 호감이 있을 경우 물어보지 않은 이야기도 스스로 먼저 꺼내서 한다. 자기자랑이건 시덥잖은 이야기건 중요치 않다.

다만 남자들은 보통 대화를 하기위해 시덥잖은 얘기부터 꺼내는 반면 여성들의 경우는 은근히 자기 매력어필을 할 수 있는 주제를 꺼내곤 한다.

2. 상대방 기억하기

누군가의 기억에 남는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있어서 어떤의미로든 중요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상대방이 본인을 기억하고 있다면 당신은 상대방에게 있어서 무의미한 사람이 아니라는 얘기다.

상대방이 당신과 있었던 과거의 일을 기억하고 이야기 한다면 이는 상대방이 보내는 호감신호라 볼 수 있다.

3. "무슨 하고 싶은 말 있어?"

호감만 타고 있는 관계에서 먼저 고백을 해주면 좋지만, 남자가 우물쭈물 꿀먹은 벙어리 마냥 아무말도 못하고 있을 때

여자들이 "뭐 하고 싶은 말 있어?" "머 다른 할 말 없어?" 등 이런 비슷한 말을 한다면 왜 이런말을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한다.

4."너 왜이렇게 웃기니"

개그맨이 미녀를 만난다는 공식을 불변이다.

여자는 관심없는 남자에게 절대로 과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만약 그녀가 당신과 있을 때 한층 더 발랄해지고 웃음이 많아진다면 "이렇게 눈치를 줘도 모르냐?"라고 속으로 원망하고 있을 수 있다.

5.자주 보내는 문자나 카톡

남녀물문하고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상대의 연락만큼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답하기 마련이다. 상대 남자와 대화를 끊임없이 이어나간다는 것은 호감을 표시하는 행동일 확률이 매우 높다.

특히 상대가 날린 이모티콘에 하트가 있다면 긍정적인 신호로 봐도 좋다.

6.너그러운 스킨십

여자가 당신의 팔을 잡는다거나 아니면 갑잡스레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준 적이 있는가?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스킨십에 방어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당신의 스킨십에 너그럽거나 오히려 자주 스킨십을 한다면 그건 여자의 마음이 열렸기 때문이다.

7.마주치는 눈

문득 돌아봤을 때 그녀가 쳐다보고 있다면? 좋아하면 자꾸 보고 싶고, 또 자꾸 쳐다보게 되는 건 누구나 같다.

8.빵빵 터지는 리액션 대장

관심이 없다면 굳이 리액션을 할 필요가 없다. 잘 들어주고 반응해주면 관심의 표현다. 이 정도 썸은 고백하면 바로 커플로 이뤄질 수 있는 단계다. 대개의 경우 여자들은 아직 자기가 듣고 싶은 말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8.그린라이트

현재 남자친구가 없고 솔로임을 은근히 계속 흘린다면 그 말의 의도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상대 남자에게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다가오라는 그린라이트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더 많은 소식 받기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많이 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