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사이다

매일 아침 사과 '한개' 먹으면 생기는 놀라운 일

아침에 사과를 먹는 것은 '금사과'라고 할 정도로 건강을 지키는데 아주 좋은 역할을 한다. 아침에 일어나 사과를 그냥 먹어도 되고 주스를 만들어 먹거나 사과즙을 먹는다면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바쁜 일상 건강관리를 하고 싶다면 아침에 '사과' 먹는 습관을 길러보자.

그럼, 아침에 사과를 먹었을 때 우리 몸에서 생기는 놀라운 변화에 대해 알아보자.

▶심장 질환을 예방해준다.

사과를 매일 먹는 사람은 심장질환과 당뇨 뇌졸증까지 예방 할 수 있다. 사과의 식물섬유에는 혈액의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펙틴과 대변 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셀룰로스, 리그닌, 헤미셀룰로스 등의 유익한 섬유소가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심장 질환예방에 도움을 준다.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사과에 함유된 유기산은 소화를 돕고 철분의 흡수를 높여준다. 몸안에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지쳤을때 먹으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잠잘시간이 적거나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가 쌓여있다면 아침 사과는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다.

▶혈압건강에 좋다.

사과에는 칼륨이 다른 과일에 비해 많이 함유돼 있는 편이다. 사과의 적당한 양의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사과는 체내에서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LDL의 산화를 억제해 심장질환과 특정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 작용을 한다.

사과껍질을 대부분 안먹는데 껍질을 함께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사과의 불은색 껍질에는 항산화력이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안토시아닌은 혈액 중의 활성 효소로부터의 피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사과 껍질의 성분은 항산화물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사과를 껍질과 함께 먹을 때에는 깨끗이 씻어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꼭 사과껍질을 함께 먹으면 좋다.

▶치매 예방에 좋다.

사과는 치매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다. 사과는 뇌에서 작용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다른 식품을 먹었을 때 보다 더 많이 생산해 내는데 도움을 준다. 때문에 사과는 치매 예방은 물론이고 기억력 향상에 좋다. 치매가 걱정되는 중년이나 노인, 뿐아니라 젊을때 부터 꾸준히 사과를 먹는 습관을 길러보자.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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