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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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스웨터 복원하는 특급 꿀팁 3가지

추워지는 날씨, 여름철 얇은 옷들은 정리하고 두꺼운 스웨터를 꺼내야 할 시기다. 그런데 스웨터를 세탁한 다음 그대로 보관했으면 스웨터가 쪼그라든 확률이 높을 것이다. 이때 당황하지 말고 옷을 다시 새옷처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해 보자.

▶린스 활용하기

니트, 스웨터 종류가 줄어들었다면 린스를 활용해 보자. 35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린스를 조금만 풀어주고 옷을 10분~15분 정도 담갔다가 물 안에서 손으로 쭉쭉 늘어뜨린다. 물속에서 들었다 내렸다도 반복해주고 물기를 살짝만 제거한 후 건조대 위에 펼쳐서 널어주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 마른 수건으로 타월드라이

탈수를 마친 니트는 마른 수건으로 타월드라이를 해 축축한 물기를 없애면 좋다. 니트 아래위에 마른 수건을 깔고 한쪽 끝에서부터 힘을 줘 돌돌 말아 꾹꾹 눌러주면 물기가 잘 없어진다. 물기가 많이 남아 있으면 길이를 늘려 놓아도 마르는 과정에서 다시 줄어들 수 있으니 손으로 만젔을 때 촉촉한 느낌만 남아있을 정도로 80% 가량의 물기를 다 없애면 된다.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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