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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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면 남자들 환호' 했다는 女아이돌 과거

인기 여자아이돌 멤버가 '울산여신'으로 불리던 학창시절에 대해 공개했다.

걸스데이 멤버 유라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울산 여신'이라는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들은 "'울산 여신'으로 통했냐"고 물었고 유라는 "울산에서는 예쁜 줄 알았다. 서울 올라오니까 아니더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중학생 유라의 모습이 공개되자 MC들은 "저건 누구냐, 너무 건장하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유라는 "빨간 리본 언니로 유명했었다, 실물이 훨씬 나았다"라고 말했다. MC조세호는 중학생 유라를 가리키며 "싸워서 이길 자신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사진 공개에 당황한 유라는 "해명을 하고 싶다. 전학가는 날이어서 세 시간이나 울어서 부었다"라며 "헤어스타일 역시 다 당시 유행했던 스타일이었다. 실물이 훨씬 나았다"라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하자 유라는 "고등학교 올라가서 물이 올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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