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클라우디오 의사에 따르면 "앉았다 일어나는 간단한 테스트만으로도 환자의 신체 나이 및 사망 시기 등을 짐작할 수 있다. 결국 유연성과 근력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느냐의 문제"라면서 "근육과 평형감각 등을 유지하는 활동을 꾸준히 함으로서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 전문가는 유연성으로 테스트하는 신체 나이는 스스로 체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 신체 나이를 파악할 수 있는 동작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한번 찾아보자.

- 균형감각 테스트
양팔을 쫙 옆으로 펼치고 눈을 감고 한 쪽 다리를 든다. 80초를 기준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체크한다. 이 테스트의 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균형감각, 평형성이 점점 떨어진다. 눈 감고 한 발로 서기를 계속해서 연습하게 되면 온몸의 근육을 집중하기 때문에 몸을 훨씬 탄탄하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또 한 발로 서는 동작은 뇌 건강과 관련이 있어 뇌 건강까지 체크해볼 수 있다.
- 어깨나이 테스트
양손에서부터 팔꿈치까지 모두 붙인 다음 위로 쭉 올린다. 최대한 들어 올릴 수 있는 곳까지 올린 후 정면에서 보이는 얼굴의 위치에 따라 신체 나이가 결정된다. 이 동작이 어렵다면 평소 어깨를 많이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엉덩이 근육 테스트
바닥에 엎드린 상태에서 두 팔과 두 다리를 위로 최대한 들어 올린다. 이 동작은 엉덩이 나이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면서, 등살 제거와 히프 업에도 도움이 된다. 이 자세는 히프 업과 기립근을 키울 수 있는 동작으로 척추의 유연성까지 높여줄 수 있는 운동이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유튜브 채널 'DANO'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