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아이유가 본명은 '이지은'인데 '이지금'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주목을 끌고있다.
아이유는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이나 SNS에서 '이지금'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아이유의 실제 본명은 '이지은'으로 많은 사람들이 본명을 궁금해하고 있다.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dlwlrma인데 이지금을 영어로 쓴그대로다. 아이유가 자꾸 본명을 다르게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포털 질문게시판에 올라오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유의 본명은 '이지은'인데 이지은의 '은'보다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 '금'이라고 쓰기 시작했고 '이지금'이라고 아이디를 만들고 활동했다. 그러자 아이유를 사랑하는 팬들도 함께 그를 "이지'금'"이라고 그를 응원하고 있다.

아이유는 '이지금'이라는 노래도 만들어 앨범에 담았다. '이지금' 노래의 영어를 'dlwlrma'라고 표현해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만큼 아이유의 '이지금'이라는 의미는 남다른 것이다. 때로는 자신을 아이유, 이지금 으로 표현하며 보다 나은 가수가 되기 위한 뜻을 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을 아이유와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이름으로 함께 기부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arulhr@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