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 출연한 모태미녀의 최근 근황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과거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완벽한 얼굴에 성형 오해를 받으며 살아가는 한 여성이 모태 미녀임을 입증하기 위해 출연했다.
그 사연의 주인공은 "걸어 다니면 자신의 예쁜 얼굴을 보며 사람들이 성형으로 다 뜯어 고친 거라며 손가락질 한다"고 말했다.
그는 등장부터 예쁜 얼굴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C 이영자는 "코가 너무 높아서 오해 받을 만하다"며 "직접 내가 코를 들춰봐도 되겠느냐"라고 물으며 주인공의 코로 돼지 코를 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주인공은 어렸을 때 사진과 부모님 사진을 공개 하고 성형외과에서 받은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석지훈씨는 "사람들이 인조인간을 쳐다보는 눈빛으로 나를 본다"며 "피해 망상으로 사람들 눈을 잘 못 쳐다 본다"며 눈물을 그렁거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방송 출연 후 "오해를 풀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SNS에 올라온 사진들은 모태미녀 다운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arulhr@tf.co.kr
<사진=KBS'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