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이 컴퓨터 사용과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시력저하를 겪는 이들이 최근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무리 좋은 눈이라고 해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에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기적의 시력 회복법을 통해 눈 시력이 좋아지는 운동을 공개했다.

하수엽 작가는 "매일 꾸준히 눈 마사지를 시행한 결과 18년째 썼던 안경을 벗고 7년째 안경 없이 생활 중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엄지손가락으로 눈 주변 근육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는 것만으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적의 시력 회복법의 방법은 먼저 오른손 엄지손가락 끝으로 왼쪽 눈두덩이 아랫부분을 3회 눈과 광대뼈 사이를 지나가듯이 밀어준다. 이어 같은 손으로 왼쪽 눈과 눈썹 사이를 3회 마사지한다. 그리고 양 엄지 손으로 눈과 코 사이에 있는 정명혈 자리를 각각 10초간 지그시 눌러준다. 이어 눈썹 뼈 아래 움푹 파인 혈자리를 함께 눌러준다.

이에 네티즌들은 "시력을 올리다니.. 대박", "갑자기 눈 나빠졌는데 꿀팁!!"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