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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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오징어 세로로 찢어야 하는 이유

마른 오징어를 세로로 찢어서 먹어야 하는 이유가 공개돼 화제다.

아시안게임이 시작되면서 맥주 판매가 늘고 있다. 또 안주류에서는 마른안주가 강세를 보인다. 마른안주 중에서 오징어는 대부분 단백질로 구성되어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 좋고 맥주와 함께 간단히 먹기 좋아 스테디셀러 음식이다.

하지만 JTBC '닥터의 경고'에서 치과 전문의는 "수명을 줄이는 생활습관은 마른 오징어를 먹는 습관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유는 "오징어를 먹을 때 한쪽으로 먹다가 부드러워지면 반대쪽으로 넘겨서 씹는데 이것은 턱관절에 무리를 주어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며 "또한 치주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턱에 무리 없이 마른 오징어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채민호 원장은 "오징어를 드실 때 가로로 찢어서 섭취하지 말고, 오징어를 세로로 잘라서 먹는 것이 좋다. 세로로 자르면 오징어를 씹을 때 잘게 끊어지기 때문에 턱에 무리를 적게 주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헐 이제 턱 안 아프게 먹을 수 있겠다", "오 새로운 꿀팁!!"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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