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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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에 자동차 앞이 안 보일 때 꿀팁

비가 지속해서 내리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자동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비를 피해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선 유막 제거가 필수다. 유막은 유증기나 먼지 같은 오염물이 유리에 붙어 생성된 기름때를 말한다. 기름기 때문에 유막이 생기면 와이퍼를 작동시켜도 물기가 제대로 닦이지 않는다. 그럼 비가 올 때 자동차 시야를 흐려지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이 있을까? 함께 찾아보자.

- 사이드 미러에 식용유 묻혀놓기

운전 시 전면 유리뿐 아니라 사이드 미러도 잘 보여야 시야 확보가 잘 된다. 이럴 땐 식용유를 유리에 바른 다음 마른 수건으로 잘 닦아주면 된다. 이 이유는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원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창문에 떨어진 물방울이 맺히지 않고 바로 흘러내린다.

- 샴푸와 물을 섞어 뿌리기

샴푸와 물을 1:1 비율로 섞은 다음 마른 수건에 묻혀 자동차 유리로 닦으면 혼합물이 코팅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시야가 흐려지는 것을 방지한다.

- 자른 감자를 유리창 표면에 닦기

감자의 주 성분인 전분이 코팅제 역할을 해 유리창의 김 서림을 방지할 수 있다. 생감자 한 조각을 잘라서 자동차 유리에 문질러 주거나 감자즙을 짜서 유리면에 발라주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영현대' 블로그, SBS '스타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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