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사이다

전자제품 수명을 줄이는 잘못된 습관들

전자제품을 사고 AS 기간이 끝난 후 수리를 맡기면 비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부담이 된다. 한번 구입한 뒤 몇 년 동안 쓰게 되는 생활가전.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들이 생활가전 수명을 단축시키는 경우가 많다.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전자제품 수명이 단축되는지 알아보자.

세탁기 위는 공간이 넓고 평평해 무엇을 올려놓게 되는데 되도록이면 무언가를 올리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물건의 무게들이 몇 시간씩 돌아가는 세탁기 기계 내부를 비틀거나 밸란스가 어긋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바지를 넣을 때 주머니를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동전이라도 세탁기 수명을 단축시키는 데 일조하기 때문이다.
-세탁기 위 무거운 물건

-냉장고 안 뜨거운 음식

냉장고에 뜨거운 음식을 넣는 것은 냉장고의 수명을 낮춘다. 음식을 충분히 식힌 다음 냉장고에 넣어야 한다. 또한 냉장고 안을 가득 채우면 방열을 방해해 모터 과부하가 걸릴 수 있어 60%만 채우고 사용하는 것이 냉기 순환에 효과적이다.

-TV모니터에 비추는 햇빛

TV를 거실에 설치할 때는 정면으로 비추는 직사광선은 피해햐 한다. 오랫동안 직사광선에 노출될 경우 디스플레이 색상이 바래지기 때문이다. 또 화면을 닦을 때는 절대 암모니아 성분이 들어있는 창문 세척액을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더 많은 소식 받기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많이 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