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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버튼으로 전기세 줄이는 놀라운 꿀팁

무더운 여름 에어컨을 하루종일 켜두기엔 전기세가 부담이 된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전원을 끄거나 코드를 빼 놓는다.

그러나 가전제품에 따라 대기전력이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이 있기 대문에 잘 구분해서 전기세를 아끼는 것이 더 좋다. 대기전력은 전자제품에 있는 전원버튼 모양으로 알 수 있다. 전원버튼 모양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원 밖으로 세로줄(ㅣ)이 나가 있는 것과 다른 것은 원안에 세로 줄(ㅣ)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원 밖으로 세로줄(ㅣ)이 나가 있는 전원버튼은 대기전력이 있는 제품으로 전원 버튼이 있는 제품은 전원을 꺼도 대기전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전자 제품의 경우 코드를 뽑아 놔야 전력소모를 예방할 수 있다.

반면 원 안으로 세로줄(ㅣ)이 있는 전자제품들은 대기전력이 없는 제품으로 전원을 끄면 대기전력이 없기 때문에 전원을 끄고 코드에 그대로 놔도 상관없다. 때문에 저런 표시로 된 전원버튼의 경우 굳이 전기코드에서 빼지 않아도 된다.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무조건 코드를 빼놓지 말고 전원버튼으로 구분해 더 효율적으로 해보자.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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