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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女배우의 놀라운 근황

활동 중단을 선언한 아역 출신의 여자배우가 색다른 근황을 공개했다.

과거 15일 김유정은 자신의 SNS에 "블락비 박경 '잔상'이라는 곡을 듣고 그린 그림. 항상 머릿속에만 담아두다가 드디어 그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김유정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별이 가득한 하늘에 가득 수놓인 별을 표현했다.

김유정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3개월 만에 근황을 알렸다.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요새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저를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드라마를 통해 건강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에게 찾아뵙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JTBC 함영훈 CP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를 빨리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다. 건강 회복이 우선이다. 그래서 제작진도 치료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자는 입장이다. 병원 측에서도 6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얘기했고, 드라마도 10월 이후 편성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ㄷㄷ 정말 수준급인데?", "예쁜 사람이 그린 예쁜 그림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김유정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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