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아나운서가 우연히 타방송사 SBS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사연이 알려졌다.
예쁜 미모로 주목받는 강릉 MBC아나운서 배수빈은 자신의 SNS에 방송에 출연한 캡처화면과 함께 글을 남겼다. 해당 사진은 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이다. 배수빈은 "아침부터 혼자 빵 사먹으러 가는게 아니었는데.. 이렇게나 많이 보는 프로그램인줄도 모르고 겁도 없이 인터뷰에 답하는게 아니었는데.. #그회사#엠비씨에요#나가면안됐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생활의 달인'에서 빵집 달인을 소개하던 중 손님으로 온 배수빈을 인터뷰 한 것이다. 큰눈과 오똑한 코 예쁜 얼굴에 SBS방송사에서도 그를 방송에 담은 것. 이에 대해 배수빈은 "#나가면 안되는데"라고 말한 것이다.
이후 해당 SNS가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강릉 MBC아나운서 배수빈 아나운서의 팬들이 생겨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배수빈은 SNS를 통해 '빵순이로 소문나서 빵을 정말 많이 먹고 있다'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arulhr@tf.co.kr
<사진= 배수빈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