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평균기온이 35도를 육박한 촉염인 가운데 현재 지구상황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실시간 기후 측정 사이트인 'Climate Reanalyzer'에는 현재 지구의 기온 상황이 공개됐다.
공개 된 자료에 따르면 지구의 남극과 북극을 제외한 대한민국 포함한 국가들이 최고온도에 해당하는 빨간색으로 뒤덮여 있다. 현재 아프리카의 경우 빨간색 보다 더진한 붉은 색으로 40도 이상 웃돌며 검붉은 색으로 나타난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4∼7도 높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특히, 일부 내륙에서는 기온이 크게 올라 최고기온 극값 경신 지역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예보했다.

또한, 오늘 날씨의 경우 서울의 한낮 기온은 최고 39도까지 올라간다. 사실상 체감온도는 45도를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제 26도만 되도 감기걸리겠네", "30도 이하의 행복을 이제야 알았다", "지구가 아파 보인다 속상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arulhr@tf.co.kr
<사진=Climate Reanalyzer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