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여자 가수가 자신의 SNS에 어린시절 사진을 올렸다.
그 주인공은 가수 보아다. 가수 보아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1990….???년대 일텐데~애기 때 사진이 많이 없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아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겼다. 어린 보아는 한복을 입고 가야금을 타는 모습이다. 또한 귀여운 동물 머리띠를 쓴 보아의 모습은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또렷한 이목구비의 미모를 갖췄다.

어린시절 부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던 보아는 과거 방송에서 "13세 때 1집 발매 후 5천만원 벌었다"며 "당시 고스란히 엄마께 다 드리고 50만원만 달라고 했다. 휴대폰을 바꾸고 싶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그 때부터 오빠들 등록금도 다 맡았다. 실질적인 가장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실질적인 가장이 됐다"며 "가세가 기우는 건 한순간이었다. 빚보증 때문에 가족들이 흩어져 살게 되면서 더 독하게 컸던 것 같다"고 힘들었던 과거 시절을 고백했다.
한편, 보아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식량일기'에 출연 중이다.
<사진= 보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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