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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보게 달라진 얼굴로 논란 된 女배우

여자 배우가 최근 공개석상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로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2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해 레드 카펫을 밟았다. 그는 이번 영화제의 심사위원이면서 영화 <다우더>, <기억의 조각들> 등을 연출한 감독으로 참석했다. 이날 구혜선은 유난히 흰 피부와 대비되는 검은색 의상과 함께 강렬한 레드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대중들은 너무나도 달라진 구혜선의 모습에 놀라며 부은 얼굴과 살이 찐 듯한 모습에 구혜선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에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십 킬로"라는 글과 셀카를 게재해 외모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논란에 대해 "임신, 성형 둘 다 전혀 아니다. 본인이 알린 것처럼 그냥 밥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면서, 살이 좀 찐 것뿐이다. 얼굴에 살이 찌면서 사진에 찍히니까 조금 달라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2017년 3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촬영 도중 알레르기성 소화 기능장애라는 희귀병 '아나팔락시스'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뒤 지금까지 방송 활동을 쉬고 있다. 지난 1월 구혜선은 단편 영화 전시회에서 자신의 건강을 묻는 질문에 "현재는 완치라고 보는 게 맞다. 하지만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밥 많이 먹고 살찐 건 행복해서 살찐 거예요~", "살쪄도 너무 예쁘다 포스 작렬" 등 그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인턴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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