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방송인이 남편의 장점을 말하는 도중 '허벅지가 제일 좋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과거 SBS '동상이몽'에서 장윤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윤주는 "남편이 자신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면서 디자인 컨설팅을 한다"고 소개했다. MC들은 남편의 어느 부분이 제일 좋았냐는 물음에 장윤주는 웃으면서 "결혼 전 남편을 만나고 호감도가 급상승한 것은 허벅지다. 허벅지를 제일 좋아한다"고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이에 다른 게스트들도 자신들이 좋아하는 부위를 말했고 이에 서장훈은 "어디 고깃집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과거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장윤주 남편 정승민은 "우리는 평소에 음담패설을 자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승민의 옷이 젖자 장윤주는 "그냥 벗고 와. 허벅지에 마이크 끼고 선은 엉덩이에 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승민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 장윤주는 "남편 작업실에서 촬영한 적이 있는데, 남편이 기념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며 "난 남자가 마음에 들면 착 붙어서 찍는다. 그때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남편 옆으로 바짝 붙었다. 속옷도 안 입고 있었는데"라고 말하며 남다른 유혹 비법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클래스가 다르다..ㅋㅋㅋㅋ", "너무 행복해 보인다..나도 결혼 뽐뿌 온다"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인턴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SBS '동상이몽'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