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빨래판 복근을 자랑하는 엑소 시우민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MBC every1 '스타쇼360'에서는 '마이 리틀 엑소 티비'로 8kg 뺄 수 있었던 성공 요인에 대해 밝혔다.

시우민은 "다이어트에 가장 쉽고 즉각적인 방법은 안 먹는 것"라고 하며 "그런데 안 먹고 빼다 보면 요요도 오고 몸이 너무 안 좋아진다. 그래서 먹으면서 뺄 수 있는 저 만의 방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 방법은 기상 후 한 시간은 운동이나 가벼운 산책을 한다. 그리고 아침식사를 한다. 메뉴는 상관이 없지만 배불리 먹는 것은 피한다.

그리고 아침을 먹고 4시간가량 공복을 유지해야 한다. 또 점심 후에는 적당히 점심을 먹고 또 4시간 공복을 유지한다. 특히 따로 지켜야 할 것은 취침 전 4시간 공복을 꼭 지키는 것이다. 시우민은 "한 달 동안 이걸 진행하다 보면 살이 절대 찌지 않을 것이다. 어느 정도 살이 빠진다"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가장 중요한 건 끈기이다. '하루는 괜찮겠지'하는 생각을 하다 보면 할 수 없다. 여러분도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계속 앉아있으니 배가 나온다.. 저렇게 해봐야겠다", "저렇게 해서 8kg 뺐다고? 대박!!"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인턴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MBC every1 '스타쇼360'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