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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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대 재산 보유한 男연예인의 초호화 집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남자 연예인의 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주병진이 출연, 거주 중인 초호한 펜트하우스를 공개했다.

약 200평에 달하는 주병진의 집은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침실, 넓은 야외 테라스, 2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집을 방문한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했다.

주병진의 펜트하우스는 200평 규모로 시가 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층은 환상적인 뷰를 자랑한다. 야외 테라스가 3개다. 심지어 메인 스파 욕조와 편백나무 사우나에 2인용 화장대를 겸비한 대형 욕실도 있다.

이를 포함한 주병진의 재산은 400억원을 넘길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주병진은 화려한 집에 대해 "나는 어릴 적부터 정말 가난했다. 좋은 집에서 사는 것이 꿈이었다"며 "이렇게 좋은 집을 갖게됐고 꿈이 이뤄진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막상 살아보니 이건 껍데기다. 정말 따뜻한 집이 될 수 없다"고 얘기했다. 주병진은 "왜냐하면 나 혼자잖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할 때 이 집이 완성되는 것"이라며 외로움을 토로했다.

arulhr@tf.co.kr

<사진=SBS'미운우리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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