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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연예인이 밝힌 연하남 만나는 여자들의 특징

방송에서 여자 연예인이 연하남들을 만나는 여자의 특징을 설명했다.

4살 연하 남편을 둔 노사연이 연하남과 결혼한 여자들의 특징을 털어놔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노사연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4살 연하 남편 이무송과 사랑과 결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노사연은 4살 연하 이무송과 결혼한 것에 대해 "그 사람이 나이를 줄여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7살 차이로 알았다가 미국에 갈 때 진짜 나이를 보고 희망이 있다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함께 출연한 가수 바다가 10살 연하와 결혼한 것에 대해 노사연은 바다가 자신과 닮았다며 연하와 결혼한 여자들의 특징을 꼽았다.

노사연은 "연하와 결혼한 사람들의 특징은 절세미인이거나 넉넉한 경제사정이 있다"고 정리했다. 그러자 MC들이 "본인은 거기에 어디에 해당하냐"고 물었고 이에 노사연은 "나는 두개 다 해당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이것이 연상녀의 자신감"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방송 직후 연하남을 만나는 여자들의 특징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연하 만나는 애들 연하부심이 심하다", "연하랑 결혼하면 더 피곤해진다", "예쁜애들이 연하 만나는 것은 맞다", "경제력이 이젠 여자도 중요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무송-노사연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 중이다.

arulhr@tf.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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