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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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11년째 치킨 광고에 출연한 진짜 이유

국민 MC유재석이 많은 광고를 하고 있지 않지만 특별하게 11년째 하는 특별한 사연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유재석은 2007년부터 네네 치킨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유재석과 네네치킨 회장과는 특별한 관계가 있다.

현철호 회장은 네네치킨을 창업하기 전 가공업체인 마니커에서 영업부 직원으로 일을 했다. 이때 그는 회사 상부였던 유재석의 아버지를 만났고 그때 맺은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온 셈이다.

현회장이 유재석에게 광고 출연을 제안했을 당시 유재석은 아버지 본인이 직접 아들에게 해가 가치않게 공장을 꼼꼼하게 확인 한 후 판단해 허락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도 책임감을 갖고 직접 확인하며 광고에 출연하게 됐다는 후문이 이어지고 있다.

유재석의 의리로 현재까지 네네치킨은 이름을 알리며 큰 이익을 얻고 있다. 유재석이 평소 광고 출연을 잘 하지 않는 연예인으로 유명했기에 유재석의 네네치킨 광고는 큰 화제를 모았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한편,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 여부와 관련해 말을 아껴 여러가지 설이 돌고 있는 상태다.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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