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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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해 걸그룹 데뷔 女연예인 엄청난 스펙

여자 방송인이 방송에 출연해 미모와 몸매뿐 아니라 역대급 스펙을 자랑했다.

과거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방송인 최정문의 인생 그래프가 공개됐다. 최정문은 7세에 최연소 멘사 회원으로 등록되었는데 이에 "당시 어린이 회원을 뽑지 않았다. 오빠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린이도 볼 수 있다고 해서 시험을 봤었다"고 말했다. 최정문은 IQ155 이상 상위 1%의 판정을 받았다.

또 서울교육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등 5개의 영재교육원을 모두 수료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최정문은 "영재교육원이 한 곳이 끝나니 다른 곳에서 뽑는다고 하길래 시험을 봐서 들어갔다. 공부하는 것을 다른 사람보다 조금 좋아한다"고 말했다.

반면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있는 최정문의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 과거가 공개됐다. 최정문은 과거 KBS 어린이 합창단으로 활동했던 사실을 밝혔다. 그는 "합창단도 하고 3년 전 티너스라는 걸그룹이었는데 아무도 모를 것이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여러 가지 활동을 한다길래 재미있어 보여 오디션을 봤다. 광고를 찍는 줄 알고 본 건데 알고 보니 걸그룹 오디션이었다"고 설명하며 "사기를 당해서 걸그룹으로 데뷔했다"고 덧붙였다.

[더팩트 | 이효주 인턴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최정문 인스타그램, 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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