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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블루투스 꼭꺼야 하는 충격적 이유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모드 기능을 해제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이유가 밝혀졌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보안업체 '아미스(Armis)는 전자기기 블루투스 기능에 보안상 취약점이 드러나 개인정보를 빼돌리는 해킹 수법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블루투스를 이용한 해킹 범죄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가 되고 있는 블루투스 해킹 기법의 이름은 '블루본'이라고 하며 블루투스가 켜져 있는 디바이스에 연결되어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를 설치하거나 개인 정보를 빼간다고 한다.

아미스에 따르면 블루본은 블루투스 기능이 활성화되는 모든 전자 기기에 침투가 가능하다. 즉 스마트폰은 물론 카메라, 스마트TV, 노트북, 태블릿PC 등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기기 모두 블루본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해커들이 블루본을 통해 전자 기기에 접근하면 저장돼 있는 사진, 영상 뿐만 아니라 개인 정보 및 금융정보, 거래 내역까지 완전히 유출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블루본이 위험한 점은 동시에 대규모 해킹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보안업체 아미스는 "블루투스는 도달거리가 짧지만 공공장소 등에서 대규모로 해킹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고, 가급적이면 블루투스를 꺼놔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평소에는 블루투스 기능을 해제해 놓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 소중한 정보를 지킬 수 있다"고 당부했다.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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