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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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점이 많은 사람 OO을 의심해라?

과거 MBN '황금알'에서는 팔에 점이 많은 사람이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인디애나대학 암센터 연구팀은 40-65세 여성 7만 4천 명을 24년간 추격 조사해 놀라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바로 팔에 점이 없는 여성보다 한쪽 팔에 15개의 점이 있는 여성이 유방암 걸릴 확률이 35% 높게 측정된 것이다.

연구팀은 유방 종영의 성장 및 전이를 촉진하는 에스트로겐이 피부의 점도 유발할 것으로 추측된다고 했다. 이 추측의 이유는 에스트로겐이 증가하는 임신 중에는 피부 모반이 커지거나 검은색이 짙어진다고 한 박사가 지적했기 때문이다.

또한 키가 클 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기상천외한 연구결과도 나왔다. 스웨덴 의학연구소는 키와 암의 상관관례를 연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키가 10cm 더 크면 암에 걸릴 확률이 18%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11% 더 높아졌다. 키에 가장 영향을 받는 것은 피부암, 전립선암도 암 발병률이 30% 더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이유에 대해 키가 더 큰 사람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이유는 세포 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키가 클수록 몸 안에 세포가 더 많고, 세포들이 암으로 전이될 가능성도 높기때문이라고 밝혔다.

[더팩트 | 이효주 인턴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MBN '황금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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