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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목 키스' 퍼포먼스로 난리 난 트와이스 콘서트

인기 여자 걸그룹이 무대 위에서 키스하는 듯한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그 화제가 된 사진 속 주인공은 인기 여성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과 나연이다.

지난 18일 트와이스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두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존 2 : 판타지 파크'를 열었다. 트와이스 콘서트는 3일 동안 총 1만 8000석의 티켓이 매진되며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오프닝 영상에 이어 무대에 등장한 트와이스는 '널 내게 담아' 무대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트와이스는 놀이동산을 연상케 하는 서커스 무대 이후 데뷔곡 '우아하게'와 '포니테일', '치어 업' 무대로 분위기를 띄웠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키스하는 사진은 멤버 정연과 나연이 부른 '내귀에 캔디' 무대 중 일부였다. 이 노래에 맞춰 커버 무대를 한 후 마지막 키스퍼포먼스를 하기 위해 정연과 나연은 서로에게 다가갔다.

나연은 다가오는 정연을 붙잡고 고개를 돌려 키스하는 자세를 취해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키스 퍼포먼스에 정연은 장난스럽게 나연 엉덩이를 잡고 키스를 하며 다리를 흔드는 모습을 연출했다. 해당 직캠이 유튜브에 올라오자, 국내 팬 뿐아니라 해외 팬들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정연 엉덩이 잡는거 뭐냐 귀엽다", "커버무대 진짜 멋있었다", "이렇게 섹시한 무대는 처음 봤다. 키스 퍼포먼스 기대 이상이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5월 26일과 27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일본 오사카성 홀에서 4회 공연을 갖고 해외 팬들과 만난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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