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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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뱀파이어 女배우의 충격 변천사

한국의 뱀파이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여자 배우의 과거 변천사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0일 JTBC '슈가맨 2'에 출연한 장나라는 '슈가맨'으로 깜짝 등장해 '스위트 드림'을 불렀다. 소감에 묻자 그는 "16년 만에 가수로 무대에 올라 이 노래를 부른다. 이렇게 심장이 뛴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쇼맨으로 등장한 러블리즈와 별 차이 없는 동안 외모에 "어떻게 이렇게 동안이냐"라는 질문에 "자세히 보면 자글자글하다"며 재치 있게 답한 그는 "저희 가족들이 다 시추상이다. 재미있게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메이크업을 지우면 제 나이로 보인다. 가끔 더 들어 보일 때가 있다. 그리고 컨디션에 따라서 얼굴이 달라 보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장나라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모아논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한국의 뱀파이어라며 지금과 변함없는 충격적인 비주얼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장나라는 "동안은 집안 내력인 것 같다"라 하며 "저희 오빠도 저보다 5살이 많은데 어딜 가나 동생 취급을 받는다. 제가 생각할 때는 제가 더 나이 들어 보이는 데 오빠한테 동생이냐고 물어보면 오빠가 화를 낸다"고 설명했다.

[더팩트 | 이효주 인턴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장나라 인스타그램 ,JTBC '슈가맨 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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