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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지호 펑펑울게한 유재석 충격발언

유재석이 자신의 아들 지호가 펑펑 울게된 사연을 방송에서 고백했다.

지난 3월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 3'에서 조동아리 형들은 '막내' 유재석의 둘째 소식에 엄지를 치켜들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유재석은 "주변에 계신 분들이 많이 축하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인사를 했다.

김용만은 둘째 소식에 지호의 반응은 어떠냐고 묻자 유재석은 "사실 동생이 생긴다는 말에 아들 지호가 펑펑 울었다"고 말하자 부모님의 사랑을 뺏길까 무서워하는 첫째 지호의 솔직한 반응에 대해 네티즌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유재석은 "시간이 지나니까 지호도 받아들이고 동생이 태어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은 아들 지호를 위해 운동회에 참석해 아들 사랑을 뽐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숭의초등학교 '가을운동회'에 참석한 유재석의 사진이 빠르게 퍼졌다. 유재석은 이 날 아들을 위해 이어달리기와 줄다리기에 참가해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예능한게 도움이 많이 됐다. 제가 박 터트리기나 줄다리기 등에서 여러 가지 팁을 알려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많이 나댔는지 아들이 쑥스러워하더라"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ㅋㅋ..아들 마음 공감", "학부모들 대박났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인턴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 ,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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